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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년 한 해 무언가를 또다시 새롭게 시작해보아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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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대신기연 작성일17-08-11 15:49 조회5,426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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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

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.

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

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

무엇을 해야 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

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.

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

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.


- 나짐 히크메트 [진정한 여행] 중에서 -

 


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.

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비로서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유명한 시구 처럼

우리 곁은 무수한 가능성들과 희망들은

그 존재를 인정하고 시작하였을때 비로서 자신에게 의미있는 어떤 것이 될 수 있습니다.

올 한 해 시작하시면서 어떤 계획들을 세우셨는지요?

후일 한 해를 돌이켜 보게 될 그때에

곁에 남아있는 의미있는 것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실 수 있는 2011년이되시기를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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